꽃의 프랑스어 FLEUR* 컬렉션으로 우아하게 공간을 장악하는 경험을 전합니다. “소파에 늘어지다 라는 표현을 좋아해요. 가장 편한 자세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이 떠오르죠. 저는 그 모습이 만개한 꽃잎처럼 느껴졌습니다. 앉아서 편안함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한몸이 되는 소파를 만들고 싶어 기능성은 최대한 배제하고 포근함에 집중했습니다. 구스와 에어리폼을 사용한 이유입니다. 루즈하고 내추럴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직조 패브릭을 활용했습니다. 유니크한 컬러감이 그 자체로 포인트가 되어 마치 꽃처럼 공간을 화사하게 밝혀줄 거예요.”